영주시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아트파크 및 시민회관, 서천둔지 등에서 '제20회 소백예술제'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며 문학, 연극, 미술, 국악, 음악, 사진작가, 무용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에따라 행사는 소백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행사로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작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예술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해 본다.

30일 오후 7시 개막식과 축하공연(가수 박학기, 뮤지컬 금성대군 갈라쇼) 및 영주무용페스티벌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풍류 판, 2일 연극공연 위자료와 애창곡의 밤 등의 공연이 전개된다.

전시행사로는 제15회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과 제42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설치작품전,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시화전 등이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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