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영덕군지부, 오일장서 피해예방 합동훈련

NH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이상식)과 영덕군 관내 5개 농·축협 및 영덕경찰서(서장 이영태)는 지난 29일 영덕 오일장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합동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참석기관들은 '검찰·경찰·농협 직원이라며 전화로 개인정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경우는 100% 전화금융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사기범에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112센터,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전단을 나눠줬다.

농협 등은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그 피해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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