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김선식(58·사진) 지역개발국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방재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3년 지방시설(토목)직으로 공직에 몸담은 김 국장은 39년동안 건설분야에 근무하여 오면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소하천 및 재해예방사업을 통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각종 재해와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여 재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한 공로이다.

김선식 지역개발국장은 "재난재해예방 업무에 함께 노력해 준 동료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더욱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