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문화 확산·청년실업 해소 앞장"
선린대학교(총장 전일평)가 지난달 31일 만나관 창업교육센터에서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 및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일평 총장을 비롯해 이병기 포항시 경제산업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린대는 지난 4월 포항시'청년CEO 성공창업프로젝트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청년창업가 27명을 선정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교육 등 개인 창업을 위한 지원 뿐 만 아니라 초기에 겪는 공간, 자금 확보, 정보부족 등의 각종 문제를 해결해 주며 체계적인 경영컨설팅과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전일평 총장은 "포항시와 잘 협력해 청년창업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 시행할 것"이라며 "창업 문화 확산과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