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산·청도지사 아우름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아우름 봉사단원들이 장애인 가구의 노후주택 수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김진관) '아우름봉사단'은 지난 5일 경산시 와촌면 용천리 김모(54·장애인 가구주)씨 집을 방문, 무너진 담장 설치 및 보일러 교체, 주변정리 등 노후 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 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 주택을 고쳐주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아우름봉사단'은 그동안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가구는 경산시로부터 주택 수리가 시급한 곳을 추천받아 공사직원 17명과 경산시 담당공무원 등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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