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대상 학생에 맞춤형 지원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교육복지우선 대상 학교 관내 8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교육복지우선 대상 학교 관내 8개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대영중학교을 비롯해 동산여중, 봉화중, 영광여중, 영광중, 영주여중, 영주중, 영주남부초교 등이다.

협약은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교육복지우선 대상 학교가 긴밀한 연계를 함으로써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 보호, 프로그램 제공,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그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복지대상 아동 및 청소년과 그 가족의 상담 및 보호를 위해 대상자 의뢰 및 정보교환에서의 상호협력과 효율적인 지원 등을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의 위기상담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좀 더 많은 지원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차원에서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전재우 소장은 "이번 협약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등의 협력체계 확대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복지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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