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자녀 관계 돈독히 다져
국립공원주왕산관리사무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와 주왕산지역에서 아빠는 내반쪽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다문화가정의 가족애 증진과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여했다.
'아빠는 내 반쪽'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어머니에 비해 적은 아버지가 아이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자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눈 가리고 우리 아빠·내 아이 찾기, 불국사에 숨겨진 6개 국보 찾기, 가족애 증진을 위한 남산 산행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