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과 15일 등 2회에 걸쳐 실시된 현장실습에 이어 18, 19, 25일에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귀농 귀촌 과정(1, 2차)과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센터), 농식품 유통교육원 귀농 경영과정 교육생 등이 상주시를 방문한다.

상주시가 전국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현장 실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2일과 15일 등 2회에 걸쳐 실시된 현장실습에 이어 18, 19, 25일에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과정(1, 2차)과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센터), 농식품 유통교육원 귀농 경영과정 교육생 등이 상주시를 방문한다.

상주시가 현장실습 교육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도시민 유치를 위한 박람회 참가와 귀농·귀촌 홍보 강의, 찾아가는 귀농·귀촌 현장상담 등 적극적인 유치홍보와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지란 장점 등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교육생들 대부분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방문을 희망하고 초기 농지확보에 대한 어려움으로 소규모에서 고소득을 올릴수 있는 작목을 선호하는데 상주시에는 롤모델인 이근홍씨(중동면 회상리, 시설 블루베리 재배)와 류성병씨(사벌면 원흥리, 시설참외 재배)가 있어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김상태 귀농 귀촌특별지원팀장은 "오는 2016년까지 총 3천호 귀농 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올해도 팀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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