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 수호 공로로 장려상 수상

한국 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김한숭)가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 자유총연맹 창립 제 59주년 및 자유의 날 선포 2주년 기념식을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헌도 등 전국 300여 시군지회를 대상으로 지난해 활동한 각 지회들의 실적들을 평가한 것.

상주시지회는 23개 읍면동분회 2천여명의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펼친 국가 정체성 수호 및 국익 증진을 위한 범국민 운동,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동네 행복지킴이 활동, 청소년 민주시민 통일 역량 강화 등의 사업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한숭 회장은 "국내외 정세가 어려워질수록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국가안보 의식 강화에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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