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초 합창부문 금상

울릉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인성함양을 위해서 1인1악기 연주 운동을 전개하고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복)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음악을 활용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1인 1악기연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지난 20일 울릉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생 12팀이 출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1인 1악기 울릉지역 예선대회를 가지며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결과 금상은 합창 부문에서 저동초등학교가, 합주 부문 초등은 천부초등학교(리코더)가, 중등은 울릉중학교(바이올린)가 수상해 이 팀들은 앞으로 울릉 지역을 대표로 도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김칠복 교육장은 "1인 1악기 연주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건전한 인성 함양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