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캠페인

상주시는 최악으로 치닫는 전력난 극복을 위해 최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직원의 동참을 유도했다.

상주시는 사상 최악으로 치닫는 전력난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차질없는 추진에 모든 직원들의 동참을 강조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에너지 절약 지킴이를 지정해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과 개인용 PC 전원 끄기 및 퇴근시 메인 전원 스위치 내리기, 간소복 입기, 그리고 사무실 기준 냉방온도 28도 이상 유지, 승강기 운행제한, 냉방기 사용 자제, 출퇴근 승용차 함께 타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주에는 에너지 절약대책 추진 확대 간부회의 및 다짐대회와 에너지 지킴이 실천교육 및 결의대회 등을 가지고 상주시 전 공직자가 단결해 국가적인 전력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결의도 다졌다.

성백영 시장은 "1천여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면 시민들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상주시가 전국 각 지자체의 모범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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