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화복지타운서 '국제교류음악제'

우크라이나 크리미아 자치공화국 국립 세바스토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13년 청송군 국제교류음악제'가 6월 30일(일) 7시 진보문화체육센터와 7월 1일(월) 7시 30분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양 일간 막을 올린다.

국립 세바스토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47년 창단돼 40여명의 필하모닉 단원들이 해외 유명 축제에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명 객원 지휘자와 주요 국제 음악 축제 참여로 명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청송군이 주관하고 한국국제예술교류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악기인 해금 강민승과 클래식의 본고장인 세바스토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으로 동서양 음악이 만난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크라이나 정상급 피아니스트와 소프라노의 클래식 가곡 등 전통클래식과 대중음악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공연을 통해 동서양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와 수준 높은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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