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서비스·청결상태 등 성수기 관광객 맞이 총력

울릉군은 본격적인 성수기철을 앞두고 관내 여행업체와 숙박업소, 일반음식점등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군은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여행업체 17개소에 대해 무단 휴·폐업 여부, 무등록 여행업체 및 여행사 영업소 확인, 여행사 일정표 및 계약서 준수 여부, 이해관계간 커미션 시스템으로 인한 옵션 및 쇼핑 강요, 친절, 서비스 등 전반적인 여행사 운영 등 종합점검에 대해 점검을 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숙박업소(63개소) 및 일반음식점(221개소)에 대해서도 영업장 내·외부 청결상태 및 시설기준 적합여부, 가격·요금 적정이행 여부 및 시설기준 적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및 친절한 서비스 자세 교육과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등에 대해서 확인키로 했다.

최이환 울릉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면 많은 수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여 그동안 관광객들의 불편사항건의 등을 종합적으로 모아 사전에 점검해 성수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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