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정보고등학교는 2013년 삼성생명 고졸공채 최종합격에 2명(김유진, 김지수)이 당당히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은 시골학교! 당당히 삼성생명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의성군 봉양면 봉양정보고등학교(교장 박경희)는 최근 2013년 삼성생명 고졸공채 최종합격에 고3 학생 총15명가운데, 김유진·김지수 등 2명의 학생이 당당히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두 학생은 4월부터 진행된 서류전형, 삼성직무적성검사, 2차례 이루어지는 면접 준비를 성실히 해 나감으로서 최종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

봉양정보고는 2013년 정보처리과에서 경영회계과로 학과개편 특성화고로 신청했으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직무능력을 키워 나갈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경희 교장은 "지역명문고로 가장 다니고 싶은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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