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에서 훈련중인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 선수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감독 이충희)이 1일부터 12일까지 캠퍼스 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체육연구소(소장 하성)가 주관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체력테스트를 시작으로 민첩성, 순발력, 지구력 등을 기르는 연구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8일과 9일에는 동국대 농구부와 연습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성 사회체육연구소장은 "사회체육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훈련 프로그램이 선수들의 경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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