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규 군수 인터뷰

김복규 의성군수

지성감민의 마음으로 신뢰와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할 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민선4기와 5기 7년간을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18개읍면 400개 리동 곳곳을 누벼다니며 민원을 해결했으며, 새해 시무식에 이어 가장 먼저 읍면 순회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군정을 보고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미래기획위원회'를 개최해 출향인을 대상으로 군정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등 신뢰와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군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한 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으며, 무엇보다도 국가예산 확보 노력에 사활을 걸어 민선 4기 출범당시 2천300억원의 예산이 무려 2배를 넘어 4천716억원으로 5천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는 국가재정운영 과정에서 불가피한 사유로 기채했던 지방채 160억원을 모두 상환해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빚 없는 자치단체로 주목받기도 했다.

김 군수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3년 연속 최우수, 국내 브랜드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3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대상, 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우수 축산브랜드 9년 연속 수상 등 지난 3년간 총81개 부문에 걸쳐 상사업비 30억 2천400만원, 시상금 1억 800만원을 수상해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줬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남은 임기동안에도 취임 때와 마찬가지로 초심으로 돌아가 변함없이 언제, 어디서나 여민동락(與民同樂)할 것"이라며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 의성국민체육센터건립, 의성성문건립 및 주변공원화사업,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 신라본역사지움사업, 토속어류산업화센터 건립 등 진행중인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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