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서장으로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한 조용성(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조서장은 취임사에서 "눈 높이를 국민의수준으로 맞춰야 하는 시대를 강조하면서 군민과 더불어 행복한 청도치안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한걸음 한걸음 뚜벅 뚜벅 나가겠다"취임소감을 밝혔다.

조서장은 경찰대 행정학과 4기를 졸업하고 서울청 경무계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거쳐 지난 5일자로 청도경찰서로부임했다.

경남 남해출신으로 부인 이일남 여사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