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학 경주경찰서장

"범죄예방과 범죄수사 등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67대 경주경찰서장에 원창학(47·사진)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취임했다.

원 서장은 8일 경주경찰서 서장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엄중하고 공정한 법집행과 함께 작은 민원까지 놓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원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남고와 경찰대학(6기)을 졸업한 뒤 부산남부서 형사과장, 부산청 수사1, 2계장, 대구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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