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 울릉경찰서장에 박도영 총경(48·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박도영 울릉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울릉경찰은 신비의 섬 울릉도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한반도의 최동단 독도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울릉도를 법과 질서가 확립된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서장은 경남진주가 고향으로 진주고등학교와 경찰대학(3기)를 졸업 1987년 경위로 임용 부산청 연제서 정보보안과를 시작으로 부산청 서부서 정보보안과장, 부산청 동래서 정보보안과장부산청 감찰계장을 역임한후 이번에 울릉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