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에 5명 적발

문경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전국 일제단속에 나서 지난 6일 현재 면허취소 3명, 면허정지 2명 등 총 5명을 단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일제단속은 대대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아 교통외근·지역경찰 총 18명, 순찰차 9대를 투입하여 문경경찰서 홈페이지에 공고된 9개 지역에서 단속을 한 것이다.

이에 문경경찰은 8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야간시간대 관내 전 지역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시간에도 불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