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단 대경권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는 지난 21일 구미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천시 오천동에서 열리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 행사를 관람하는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박찬득)는 지난 21일 구미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천시 오천동에서 열리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 행사를 관람하는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문화체험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사회와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기 앙양과 친목도모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소 바쁜 생산활동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해 이질감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순천국제정원박람회에 들러 우리나라 전통 문화공간의 의미와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정원을 탐방하며 한국의 살아있는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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