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구미시지부(지부장 김기해)는 지난 23일 지부 회의실에서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정길 구미부시장을 비롯 구미지역 농업관련 주요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인력중개센터 개소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으로 발생되고 있는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완화·해소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올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농촌지역에 원활하고 안정적인 일손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며, 일손 제공자와 일손 필요자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영업시간중에 구미시농촌인력중개센터(481-0954)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북관내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구미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8월 초까지 23개 시·군 농정지원단에서 차례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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