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새마을부녀회

경산시새마을회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정착 지도자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새마을회는 23·24일 이틀간 경산시여성회관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새내기 이주여성의 멘토로 양성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정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정착 지도자 교육'은 이주여성 1세대들이 후배 새내기 국제결혼 여성들을 정착을 지도할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남)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멘토 역할과 리더십', '다문화정책 및 우수사례 발표' 등 특강과 '한마당 멘토-멘티 어울림한마당' 등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결혼이주여성과 거주지별 새마을부녀회장 간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활동에 이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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