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여성검사와 범방위 여성분과는 25일 따뜻하고 친근한 검찰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에게 '1일 어머니'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김지현·송수연 여성검사와 범방위 포항지역협의회 손덕임 부회장과 엄인선 여성특별분과 위원장 외 위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애어린이들의 식사도우미 역할과 함께 어린이들이 즐겨찾는(카스테라)빵을 직접 반죽과 구워 전달했으며, 장애어린이들과 잠시나마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은 "저소득층 장애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으며 좋겠다" 고 입을 모았으며 "포항지청과 범방위에서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하여 어렵고 힘들어하는 곳에 어디든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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