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창평리 봉화목재문화체험장서

봉화 우드아트페어행사.

봉화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3까지 4일간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우드 아트페어(Wood Artfair)란 아트페어(Artfair)에서 파생한 말로 다양한 목공예품을 전시·판매·체험하는 행사로써 통상적으로 목공예 체험행사를 지칭한다.

개막행사(31일 오전 10시 30분)는 퓨전 음악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나무사랑 퍼포먼스, 개막의식, 전시·홍보부스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목재를 주제로 한 가족단위의 다양한 목공예 체험공간인 목재 체험존과 실내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목재 장난감 조립·제작 체험공간인 놀이 체험존, 홍보 전시관 등 부대시설이 설치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숲길 체험교실, 야외무대에서 매일 2회 실시하는 퓨전음악 공연, 통기타 공연, 봉화 알리기 퀴즈 쇼, 장승깎기 시연 등이 계획돼 있다.

군은 제15회 봉화은어축제(7.27~8.3일)와 연계하기 위해 은어축제장에서 우드아트페어 행사장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oodartfair.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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