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주)세경은 지난 26일 평해 농공단지에서 (주)세경 울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울진군과 (주)세경은 지난 26일 평해 농공단지에서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 장용훈 울진군의회 의장, 황이주 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세경 울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주)세경은 90억원을 들여 8천 256㎡ 부지에 생산과 연구지원 시설 등 총 3개 동을 짓는다.

올 11월 완공 예정인 (주)세경 울진 공장은 친환경 고강도 다공성 콘크리트를 생산 전문 업체며, 해안침식 방지 시설과 인공어초, 테트라포트 등 다양한 해상용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한다.

세경이 개발해 특허를 인증 받은 친환경 콘크리트 제품인 '홀스톤'은 시멘트의 독성을 줄이고 물이 쉽게 투과 돼 해양환경 적응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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