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위천에서 다슬기를 줍던 김모(여·56·경산시 진량읍)씨가 부주의로 물에 빠져 숨졌다.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15분께 남편 등 일행 2명과 함께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위천에서 다슬기를 채집하던 중 부주의로 숨졌다.

남편의 신고로 군위 119 안전센터 직원이 출동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사망해 현재 의성 성심병원 장례식장 안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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