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안전지킴이 투입

문경시는 본격적인 휴가·피서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말까지 유관단체 및 안전지킴이를 동원·투입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통해 소중한 인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도시 문경을 알리기 위해 33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근무여건, 안전장비 구비현황 및 근무요령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달부터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문경교육지원청 등에 물놀이 인명사고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강화를 협조요청했다.

이와함께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안전장비를 대폭 정비해 물놀이객들이 필요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같은 피서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다양한 축제와 관광자원 개발로 매년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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