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 만 30~64세 대상 시행…지역민들에 인기

건강몸짱 만들기 사업에는 만 30~64세 미만 군민 중 BMI(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25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비만 유병률을 최소화해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S라인이 보이나요?"

건강몸매를 만들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며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보내고 있는 주부들이 있다. 이들이 바로 건강몸짱 만들기에 나선 통통한 주부들.

6일 군위군보건소 건강증진계에 따르면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주민 건강관리 사업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을 위하여 지난달부터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실을 이용한 '건강몸짱 만들기'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8주간(주 2회) 운영되는 건강몸짱 만들기 사업은 만 30~64세 미만 군민 중 BMI(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25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비만 유병률을 최소화해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보건소 김병걸 건강증진계장은 "이번 건강몸짱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주부들에 대해서는 사전 체력평가(신장, 체중, 비만도)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행태에 맞는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며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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