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81억 투입 2016년 준공

시공업체 강동건설은 6일 오전 영천시 윤상기 지역개발국장을 비롯해 김수용 도의원, 전묘순, 전종천, 김영모, 김형락시의원, 공사관계자와 담당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영천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문내주공아파트~오미삼거리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착공된다.

이 구간은 영천시가지 입구 도로로 경사도가 높아 겨울철 눈비가 내리면 교통사고는 물론 운전자들이 항상 두려워하는 곳이다.

이에따라 영천시는 시비 81억을 투입해 길이 1㎞ 의 폭 24m도로로 확포장 공사를 올해 척공해 오는 2016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 도로는 일명 뒷고개로 불리던 곳으로 완공되면 경사도가 현재 12.8%에서 4.48%로 낮아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가지 진출입로가 원만해 지역균형발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공업체 강동건설은 6일 오전 영천시 윤상기 지역개발국장을 비롯해 김수용 도의원, 전묘순, 전종천, 김영모, 김형락시의원, 공사관계자와 담당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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