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 해평·고아 아동센터와 부산LG사이언스홀 방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최근 해평, 고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부산LG 사이언스 홀을 방문해 'LG와 함께하는 Fun&Fun 과학교실'을 가졌다.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최근 해평, 고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부산LG 사이언스 홀을 방문해 'LG와 함께하는 Fun&Fun 과학교실'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구미지역 LG임직원으로 구성된 LG사회봉사단이 농촌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일일 이모, 삼촌이 돼 청소년들이 과학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

LG경북협의회는 농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 해평, 고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주요 과목 학습지 지원, 교육복지사업 및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와 부산 LG사이언스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2회씩 지역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 LG사이언스 홀은 국내 최초 지방에 세워진 사립 과학관으로 환경·미래 에너지, 생명과학, 디지털세상, 디지털광장, 사이언스드라마, 로봇가상현실, 3D상영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최선호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경북협의회는 재능기부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정한 부산 LG사이언스홀 관장은 "LG사이언스홀은 앞으로도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의미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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