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오디 가공제품이 13일 홈쇼핑을 통해 50분간 생방송으로 홍보 판매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1차 방송때 완판으로 큰 인기를 얻어 2차로 추진된 이번 홈쇼핑 판매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빅마마)씨가 진행자로 초빙돼 인기를 더했다.

김행국 상주농기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홈쇼핑 홍보 판매행사를 통해 상주 오디 명성에 걸맞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오디 유통에도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와 오디 소비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판매된 제품은 상주 단미로하스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건)에서 생산한 '청년의 꿈'이란 브랜드로 현대홈쇼핑과 오디 가공제품 2종(오디청, 통째로 오디)을 런칭해 특별 할인가격 5만 9천 900원으로 총 6천셋트를 한정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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