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등 초청 사업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권오정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천지사는 지난 16일 정희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시의원들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와 시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사 소개와 지사 일반현황,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과 현재 진행중인 농촌개발사업 추진현황과 2014년에 신규지구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내년도 영천지사의 주요사업인 수리시설유지관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수리시설개보수, 배수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남지구 배수개선사업, 신녕면 오라외 2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의 신규사업 지구지정에 예산이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정희수 국회의원은 "농번기 농업기반시설의 관리 및 급수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중앙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국가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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