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방문 지원 요청

성백영 상주시장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성 시장은 지난 주 정부 예산안 심의가 진행중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산림청,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등 7개 부처를 이틀에 걸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성 시장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와 상주 수산물유통센터, 모동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등 10건에 대한 예산 요구액 전액 반영과 국제 청소년 교류센터 건립(705억원) 및 물 산업 관련 멤브레인 R&D센터 건립(1천 840억원) 등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방문, 2014년도 생물자원관의 원할한 개관과 운영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및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강력 요청했다.

성 시장은 "국가 지원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당면한 현안사업과 미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에 집중 투자해 지역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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