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억8천만원 확보

영주시가 교육부로부터 '2013년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3억8천만원으로 지역 현안 및 특성을 반영한 사업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25일 시에 따르면 주요 단위사업으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지도자들이 마을에서 평생교육활성화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평생학습마을 및 경로당 지정·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강의기법의 레벨업을 위한 마을평생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그간 권역별평생학습관 운영으로 평생교육의 전도사 역할을 해왔던 동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선비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경북전문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바리스타 전문강사 양성과정, 경제교육지도사 양성과정교육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주YMCA에서는 학습상담사 양성과정, 영주다문화희망공동체는 글로벌문화알리미 전문강사 양성과정 등 시 각 평생교육기관에서 다양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은 각종 평생교육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