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증패 수여

포스코엠텍(사장 윤용철)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돼 지난 27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포스코엠텍은 119 절주운동(1가지 술, 1차, 9시 이전 회식 종료), 데카르트(근골격계질환 및 비만관리를 위한 운동 지원 프로그램) 등 조직적인 생활습관 개선활동 내용이 높은 점수를 받아 두산중공업·LG디스플레이 등과 함께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특히 전 직원 금연 100% 달성뿐 아니라 건강통신문 발송, 월 1회 개인별 비만 모니터링 활동 등을 실시해 비만율을 18%에서 8%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윤용철 사장은 "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자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해온 것이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포스코엠텍의 비전인 '하오만 일터(하고 싶은 일, 오고 싶은 회사, 만나고 싶은 동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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