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맥C.C.&노블리아 골프장 카라반 캠핑장 오픈

예천 한맥C.C.&노블리아 골프장 트레일러 카라반 내부 모습.

골퍼들이 누구나 한번 쯤 가보고 싶은 선망의 골프장.

천혜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코스마다 한 폭의 서양화를 보는 듯한 곳이 경북 예천군의 '한맥C.C.&노블리아' 골프장이다.

이곳에서는 골퍼와 캠핑을 체험 할 수 있는 이색상품을 개발해 9월초 국내 최초로 골프장 내 고급 카라반 캠핑장이 문을 연다.

한맥은 "비즈니스 호텔 수준의 카라반 시설로 이전 오토 캠핑장 수준의 캠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급화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운영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중10만원, 주말15만원 정도의 대여료로 운영한다.

이는 타 카라반 캠핑장의 절반 수준의 가격에 불과해 골퍼들의 부담을 들어준다.

야간에는 별이 쏟아질 듯한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와 캠프 파이어를 즐길 수 있다.

한맥C.C.최영철 팀장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기존 캠핑의 이미지를 탈피해 특급호텔급 수준의 철저한 침구관리와 위생 상태로 보다 더 쾌적하고 청결한 캠핑자으로 꾸며져 있다."고 전했다.

한맥C.C.는 2009년 4월에 개장 해 전장 6천691m(파72)의 국제규격 양잔디 코스로 사계절 푸른 잔디에서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 옛날 낙동강(내성천)을 오가던 사공들이 좋은 풍광과 인심에 반해 묵었던 '무근열'(묵어갔던 여울목)이라 불리는 여울목에 위치해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풍수지리상 명당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골프장 바로 앞 내성천은 강 낚시와 강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20~30분거리에 하회마을, 소수서원, 회룡포, 삼강주막, 곤충생태원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 소규모 가족모임과 각종 단체모임들의 방문이 줄을 잊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낙동강이 주변을 휘돌아 흐르고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어 풍광이 빼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코스'로 거듭나는 한맥C.C.에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해 보자.

예약문의 (054)65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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