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한국배구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하는 '제24회 CBS배 전국 남녀중고 배구대회'를 영주 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영광고 및 영주고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방송 CBS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관하며 영주시 후원으로 전국의 남여 중고등학교 50개팀(남중부 17개팀, 여중부 9개팀, 남고부 14개팀, 여고부 10개팀) 선수와 임원 1천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에따라 대회 일정은 2일부터 6일까지 각 부별 예선경기가 치러지며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각 부별 준결승 및 결승전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