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새마을문고중앙회 의성군지부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와 새마을문고중앙회의성군지부(회장 권순남)는 9월 독서계절을 맞아, 5일 의성군청 정원, 6일 의성문화회관마당(제2회사회복지대회 현장)에서 이틀간 새마을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한다.

"잠자는 책 서로 바꿔 읽어요."

의성군새마을회(회장 김시동)와 새마을문고중앙회의성군지부(회장 권순남)는 9월 독서계절을 맞아 5일 의성군청 정원과 6일 의성문화회관마당(제2회사회복지대회 현장)에서 이틀간 새마을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와 Smart Korea 나라품격높이기 범군민 독서생활화를 위해 개최하는 '새마을 알뜰도서 교환시장'에는 2013년도 신간도서 500권을 비롯한 다양한 도서 1천권을 비치해 두었다.

군민들이 읽고 나서 집에 보관하고 있는 책을 가지고 오면 책의 발간년도, 보존상태, 주민선호도 등을 감안해 A, B, C등급으로 구분 접수한 후 원하는 책을 1인당 2권 이내로 신간도서로 교환 해주며, 도서를 교환하러온 군민들에게는 '한 도시 한 책읽기' 2013년도 의성군 선정도서인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무료로 배부해 줄 예정이다.

권순남 새마을문고중앙회의성군지부회장은 "새마을 알뜰 도서교환시장을 통해 의성군민들이 한번 읽고 난 책을 책장에 놓아두지 않고, 이웃과 서로 교환해 읽음으로써 독서 생활화를 실천하며, 또한 도서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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