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희망나눔 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되며, 마임, 동요,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누구나 즐길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마임이스트 고재경, 현해탄을 건너 온 비눗방울 마술사 오쿠 다 마사시, 천사들의 합창을 들려줄 예동 어린이 합창단 등이 멋진 공연을 펼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가족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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