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 점검 결과 안전 판정

포항시 남구청 관내 제수용품과 다소비 식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청에 따르면 관내 제수용품, 다소비식품 23개 품목(두부, 콩나물 등)에 대해 지난달 28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정됐다.

또한 13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식품위생 점검에도 특별한 위반 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남구청은 추석 전날까지 식품판매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연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보에 나선다.

이와 관련 13일 재래시장 상가를 순회하면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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