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6일 안정면 동촌리 회전교차로 인근 병해충방제 파종상 시범단지에서 250여명의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13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작황 및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특강, 신육성 비교전시포 견학,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전시되는 8품종(호품, 대보, 다보, 칠보, 수광, 현품, 하이아미, 새일미)은 참석 농업인들의 선호도와 종합토의를 거쳐 지역내 새로운 주력품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벼 생력재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벼 병해충 방제 파종상 처리기술 사업'을 통해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에서 농가의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하고 영주쌀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기술을 소개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