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세탁업소 안전성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50㎡ 이상 규모의 대형 세탁업소 19곳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은 위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계와 설비 안전성 뿐 아니라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공무원을 비롯해 공중위생감시원 4명을 투입, 드라이클리닝 세탁기의 유기용제 누출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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