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서류 등 받아

서울국세청이 25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서울국세청 국제조사국은 이날 조사관들을 보내 인터불고호텔의 컴퓨터 데이터를 내려 받고 주식서류 등을 받아 갔다.

서울국세청은 해외 선박업도 함께 운영하는 인터불고호텔의 주식투자금 흐름에 탈세가 있는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불고호텔은 대구지역 유일한 특1급 호텔이다.

그러나 김현식 인터불고호텔 총무부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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