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제3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2012년도 및 2013년 상반기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안전행정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12년도 실적평가에서 정성평가를 비롯한 6개 분야의 평가 중 5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2년도 을지연습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정전대비훈련과 5월 지진대비 훈련에서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적극적인 홍보로 훈련의 성과가 매우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종성 안전정책과장은 "수상의 영광을 각종 훈련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천시민과 육군제7516부대, 3887부대,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등 함께 고생한 기관들에게 돌리고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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