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신청사 이전작업

포항해경 신청사 조감도.

포항해양경찰서는 3일부터 5일까지 북구 우현동 산 58-1번지(포항중앙고등학교 옆) 신청사로 이전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포항해경 신청사는 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3만1천194㎡ 부지에 연면적 7천22㎡, 지상 8층 규모의 건물을 최근 공사를 마쳤다.

건물은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해경은 앞으로 치안여건 변화에 따른 해상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근무여건개선을 통해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최상의 고품격 해상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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