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국제물주간 구미물산업전서 '돌풍', 미네랄 함량 등 탁월한 수질 소비자에 어필

울릉심층수가 2013낙동강국제물주간 구미국제물산업전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주)울릉심층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13낙동강국제물주간 구미국제물산업전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울릉도해양심층수 청아라는 육지로부터 160km떨어진 청정해역 수심 400m이하에서 취수한 프리미엄 해양심층수로 인체의 미네랄 비율과 유사한 내몸에 가장 가까운 물로 유명하다.

또 FDA & IBWA의 수질검사 항목을 통과한 위생적인 청정한 물로 수입 프리미엄 생수와 기능적, 위생적, 청정성에서 경쟁 가능한 해양심층수로 떠오르고 있다.

해양심층수는 햇빛이 차단된 수심 200m이하 심해에만 존재하는 연중 수온 2℃이하 고유수로 유기물이나 오염물질이 없는 청정물이다.

약 2천800만년전 형성된 동해의 해양심층수는 세계 해양업계가 '천혜의 심층수 해역'이라고 인정할만큼 청정성과 수질에 있어 탁월하다.

겨울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남동부 해역에서 강한 북서계절풍으로 비중이 높아진 해수가 가라앉으면서 동해의 심층수가 형성됐다.

동해는 좁고 얕은 네군데의 해협을 통해 외해와 연결돼 있는 그릇모양의 해저지형을 가지고 있어 외해와 교환되는 양이 매우 적어 전체 해수의 90%이상이 해양심층수로 이뤄져 있는 해양심층수의 보고다.

부스를 방문한 주부 김모씨는 "무공해 청정지역 울릉도의 해양심층수를 맛보게 돼 기쁘다"며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로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회사관계자는 "청아라는 푸른 바다를 부르는 우리말이다"며 "울릉도 수심 200m이하 깊은 바다의 해수로 2℃이하의 저온을 유지하고 있어 영양염류와 미네랄 등 무기물이 풍성하게 함유된 100% 무공해 해양심층수다"고 밝혔다.

해양심층수는 마그네슘, 칼슘, 칼륨의 비율이 인체의 미네랄 발란스와 유사한 비율로 이뤄져 있어 우리 몸의 건강과 균형에 도움을 준다.

미네랄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인체 필수성분이며 다량 섭취보다 중요미네랄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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