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3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에서 강신은(22·이화여자대학)양이 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선에는 이은애(20·동양대학 재학), 인단비(21·안양대학 재학)양이 미에는 최빛나(19·동덕여자대학 재학), 이나영(19·대경대학 재학), 김소라(23·수원과학대학 재학)양이 각각 선발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건강과 지혜를 고루 겸비한 '영주 인삼어린이 선발대회'도 접목시켜 개최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행사로 비춰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선발된 인삼아가씨는 미의 사절단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는 전령사가 돼 인삼을 비롯한 영주의 각종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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