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실버영화제 '그 시절, 그 영화'로 '워낭소리'가 10일 오후 2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워낭소리'는 보통 소의 수명은 15년임에 반해 주인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40년을 살아온 소와 그 주인 할아버지(이하 최 노인)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실화를 그대로 담아내 더 감동적이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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