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종합복지회관 소속 '시낭송반' 수강생들이 지난 11일 서울 도봉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전국 글사랑 시낭송 대회에서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 참여한 수강생 가운데 조수명씨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고, 이어 이정애, 전숙이, 이복주, 오현정 등 4명은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첫 전국규모 대회 출전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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